• ▲ 영양군이 농업인들이 법을 몰라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과 생활 관련한 법률 교육에 나섰다.ⓒ영양군 제공
    ▲ 영양군이 농업인들이 법을 몰라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과 생활 관련한 법률 교육에 나섰다.ⓒ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농업인들이 법을 몰라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과 생활 관련한 법률 교육에 나섰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법을 몰라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주기 지난 15일 농업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과 생활관련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관련 법률 교육은 농업인대학생 2개 과정(사과, 고추) 8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법학과 전문교수(이덕승)를 초청해 자산관리, 토지매매 등 농업인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사를 지으면서 법을 몰라 어려운부분인 농산물 계약, 농지매매, 상속 등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알 수 있고,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향후에도 농업인대학 과정 기간 농업과 관련한 법률에 대한 교육을 지역실정에 맞게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