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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주민설명회 개최했다.ⓒ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의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에 관심있는 지역 내 5개 단체와 개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공동체 비즈니스를 통한 마을기업의 양성을 위한 사업취지 및 현황과 기업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 등을 진행했다.
남재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의가 반영돼 참신하고 내실 있는 기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기업들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현재 2개 예비사회적기업과 6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지원종료 됐거나 지원·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경제환경과 시장특성을 파악해 지속가능한 내실 있는 기업들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