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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는 ‘2015년 안전한국훈련 방사능 방재훈련’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열었다.ⓒ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주민대피 훈련 강화를 위해 훈련 관련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에 나섰다.
경는 오는 5월 20일 ‘2015년 안전한국훈련 방사능 방재훈련’ 실시를 위한 훈련 유관기관 사전회의를 지난 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었다.
이날 사전회의에는 경주교육지원청, 포항특정경비사령부, 경주동국대병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는 훈련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후 훈련계획에 대한 질의응답과 각 유관기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주민대피 훈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 협의를 통해 향후 훈련 실시계획을 확정한 후 몇 차례 유관기관 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훈련준비는 물론, 원전사고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