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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날씨가 풀리면서 졸음 운전 주의보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봄철(3~5월) 교통사고를 조사한 결과, 1~2월에 비해 교통사고가 22%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곤한 몸을 이끌고 운전하면서 피로를 무시하고 달리다가는 자칫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운전 중 피곤함이 느껴진다면 휴게소나 졸음 쉼터 등에 차를 세우고 잠시 눈을 붙이거나 출발 전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혹은 창문을 열고 신선한 바깥 공기로 차내를 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졸음운전 주의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졸음 운전 주의보 조심해야겠다", "졸음 운전 주의보 기억해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졸음 운전 주의보,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