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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자전거 선수인 크리스티안 헤르바(33)가 대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타이베이 101빌딩'을 자전거로 올라 화제다.
이 남성은 한 번도 자전거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 1층부터 101층까지 무려 3139계단을 올라 마침내 세계 신기록을 세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에 더해 타이베이 101빌딩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08층 시카고 윌리스 타워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2013년에 헤르바는 중국 상하이 국제금융센터의 계단 2754개를 자전거로 오르며 기네스에 등록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 헤르바 정말 대단하다", "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 헤르바 안무서웠을까". "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전거 계단 오르기 신기록,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