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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구미병원 조성용교수가 2014년 사업장 보건관리업무 현황을 설명함ⓒ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장 보건관리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업장 보건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19일 구미 BS호텔에서 250여개 사업장의 보건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박래경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우극현 학회장의 축사, 고용노동부 김호현 구미지청장의 2015년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직업환경의학과 조성용 교수가 2014년도 구미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업무 평가와 2015년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구미보건소 정옥화 건강증진담당자가 사업장 만성질환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간담회 이후 그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근로 환경 개선 및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4년 근로자건강검진 42,477명, 근로자채용검진 3,654명, 성인병검진 2,571명, 보건관리대행 237개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378개 사업장 외 특수검진과 공무원채용검진을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