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수 장비를 착용한 조인성 선수.ⓒ한화 이글스
    ▲ 포수 장비를 착용한 조인성 선수.ⓒ한화 이글스

    【뉴데일리 스포츠】한화 이글스의 포수 조인성이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을 당해 치료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18일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로 출국한 조인성의 예상 재활 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1루로 뛰어가는 과정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16일 인천 소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조인성은 일본행을 결정했다. 

    조인성이 선택한 일본 요코하마의 병원은 이미 국내 프로선수와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의 재활을 도맡아 온 병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조인성은 이곳에 28일까지 열흘간 머물며 부상 부위를 치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