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영웅'이 개막에 앞서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영웅'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쇼케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돌아온 안중근 정성화, 중국 하얼빈 공연의 히어로 강태을, 그리고 새로운 안중근인 민영기 외 뮤지컬 '영웅' 대부분의 출연진을 한 무대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영웅' 출연진의 주요 넘버 시연, 작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인터파크씨어터 주최로 매달 진행될 예정인 '월요 쇼케이스'의 첫 문을 여는 것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지정 좌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3인3색의 안중근과 전 캐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작품을 누구보다 먼저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작품을 기다리는 뮤지컬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인 2009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이래 국내에서 7차례에 걸쳐 공연을 이어왔고, 언론과 관객의 열렬한 찬사를 받는 것은 물론 흥행성적도 놓치지 않으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화려한 출연진과 역사적인 하얼빈 공연의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영웅'의 서울 공연은 2015년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에이콤인터내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