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됨에 따라여성 일자리 창출로 인한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선정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공모한 선도사업은 의성군 주관, 군위군이 참여하는 지자체간 연계모델로 ‘의성·군위 여성유휴 노동력 맞춤일자리 창출사업’이다.

    군 관계자 이 사업은 의성·군위 양지자체가 컨트롤 타워 역할의 공동사업단을 설치해 관광, 유통, 서비스 등 공동사업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의성 지역의 비경제활동 인구의 64%을 차지하고, 삶의 만족도가 낮은 50세~69세까지의 시니어 여성인력을 대상으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급하는 생활권 맞춤 일자리 사업이다.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컨설팅을 받은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업비 37억을 확보해 2017년까지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시니어 여성의 삶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본다 ”고 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