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말실수를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오춘기'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일본 대표 타쿠야는 일본에서 한 여자 아나운서가 방재용품의 안전성을 말하다 줄이 끊어져 그대로 추락했던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타쿠야는 "매트리스 덕분에 다치진 않았는데 그 충격 덕분에 정신을 잃어서 기절해버렸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전현문에게 "방송사고 낸 적 없느냐"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엄청 많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중국 대표 장위안은 "지각"이라고 정곡을 찔렀다. 

    전현무는 "예전에 라디오에서 협찬상품을 소개할 때 아동복을 야동복이라 얘기한 적 있다"라며 "실시간 검색어에 떴다. 대체 뭐 할때 입는 옷이냐고.."고 실수담을 털어놨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말실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