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명절 위문금 전달식 및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설명절 위문금 전달식 및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맞이에 작은 보탬과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했다.

    지난 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설명절 위문금 전달식’과 ‘예천군 신규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 및 캠페인 가입식에는 박창수 예천부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향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착한가게 캠페인’에 등록된 가게는 참우촌(대표 우경아), 예천버스정류장(대표 배미경), 한국관복어집(대표 김지훈), 스파지오(대표 손병기), 페리카나 예천점(대표 정직), PAT예천점(대표 배승호), 가자한우물회(대표 송정옥) 등 7곳이다.

    신향순 예천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겨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규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한 대표 점주들께 깊이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단원들과 합심해 지역 나눔문화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