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덕)은 지난 5일 조합원 총회를 갖고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신암4동뉴타운 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암4동뉴타운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암4동 246-4번지 일원에 대지면적은 4만5천여㎡, 지하2층, 지상15~17층 아파트 1,140세대, 오피스텔 176실 등 총 1,316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 총회에서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중인 신암동 일대 정비구역 지정 및 재건축, 재개발 사업도 동시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수성구 및 범어네거리를 통해 달구벌대로, 지산·범물지구를 연결하는 등 대구도심과 시외까지 연계하는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인해 최근 정비구역 지정 등 신암동 일대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구성과 준비에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덕 조합장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인해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숙원인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산업의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우수한 기술력 등이 많은 조합원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조합과 조합원, 시공사 모두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