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곽정은이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전 남친과의 관계를 끊지 못하는 여친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남자의 사연을 듣고 "나도 매달려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정은은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한달 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칼 같이 정리되더라. 오히려 고마웠다"고 밝혔다.  

    곽정은의 이야기를 들은 게스트 줄리엔강은 "전 여친에게 연락오는 일이 많았다. 냉정하게 안 받았다. 받으면 속상하게 될 거다. 희망도 생기고 헷갈릴 거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곽정은,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