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배드민턴, 여자는 새마을금고 남자는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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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 선수.ⓒ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뉴데일리 스포츠】실업 배드민터의 라이벌 삼성전기와 새마을금고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7일 경기도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파이널스' 남자부 결승에서 새마을금고의 이현일이 단식에 승리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복식이 강한 삼성전기에게 우승은 내줬다.
삼성전기는 이날 결승에서 이용대·한상훈 조와 장재성·김기정 조가 모두 승리를 따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새마을금고의 이현일이 단식에서 승리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새마을금고는 복식에서 밀려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6일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는 새마을금고가 삼성전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