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약 2.5배 매출 상승… 티셔츠, 팬츠, 레깅스 등 다양한 발열 아이템 출시


지난주 때 이른 영하권의 날씨로 8년만의 수능 한파가 찾아오며 [겨울내의]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겨울내의 매출이 전주대비 약 2.5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얇은 두께에도 뛰어난 보온성을 발휘하는 발열 및 체열반사 [기능성 내의류]는 해당 기간 매출이 3.5배 증가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 좋은사람들의 대형마트 속옷 브랜드 <제임스딘>에서 선보인 [와우웜 체열반사 내의]는 전주대비 4배 이상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와우웜 체열반사 내의는 체열반사 소재인 [메가히트 RX]를 적용해 체내에서 발생한 열을 다시 피부로 전달하고 외부의 태양열 또한 증폭시켜 열을 흡수해 보온성을 높여 주는 아이템이다. 

    더불어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숍 <퍼스트올로>[겨울내의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모카 체열반사 내의]가 전주 대비 3배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올로는 오는 30일까지 브랜드에 관계없이 입던 내의를 기부하면 새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사람들 제품 기부 시 1만원, 타 브랜드 제품 기부 시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된 내의는 세탁 및 수선 과정을 거쳐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김대현 대리는 “지난주 갑작스러운 한파의 여파로 외출 시 내복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가족 단위의 내복 세트를 찾는 고객도 많아 판매율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너 패션으로 착장 가능한 다양한 디자인의 발열내의가 출시되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 <신성통상(대표 염태순)><탑텐>은 기능성 발열내의 [온에어]를 출시했다.  

    온에어는 땀을 열에너지로 전화시켜 주는 흡수 발열 섬유를 사용한 제품으로 초경량 보온 섬유를 사용한 것이 특징. 

    또한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등 매치하기 쉬운 기본 컬러와 함께 파스텔 컬러와 비비드한 컬러까지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재 전국 매장에서 할인 판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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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베이> 역시 흡수 발열, 초경량 보온 섬유를 사용한 [플러스히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플러스히트 시리즈는 라운드 티셔츠와 팬츠, 레깅스로 구성됐으며 특수 향균 가공으로 불쾌한 냄새를 억제한 위생 기능을 더했다.

    발열 기능 [레깅스]는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도 뛰어나며 스커트와 매치하거나 팬츠 속 내의로 활용해도 좋다. 

    보온팬츠인 [플러스 팬츠]는 보온소재를 안감으로 2개를 덧대 보온 기능을 극대화한 팬츠로 탁월한 신축성으로 맵시까지 살려 준다. 

    [사진 = 유니온베이, 좋은사람들, 탑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