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55억, 한국 155억, 영국 93억…개봉 시기는 비슷
  • ▲ 인터스텔라 포스터.
    ▲ 인터스텔라 포스터.

    지난 6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44·영국)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국내에서 155억 원을 벌어들였다. 15일 미국 박스 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의 자료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가 미국 다음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대한민국이었다. 

    박스 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는 1998년 생긴 미국의 웹사이트로 영화의 흥행성적과 수익 등을 분석해 게재하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미국에서 755억 원을 영국에서 93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극심한 식량난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행성을 찾아 우주로 떠난 이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대한민국 영화팬들이 가장 사랑한 작품은 '명량'으로 총 1,760만 명이 극장을 찾았고 1,2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