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삼둥이 앓이를 인증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유토랑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추사랑은 선택 항목에도 없던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라고 답했다. 

    이어 추사랑은 유토, 미키마우스, 뽀로로보다 대한 민국 만세가 더 좋다고 밝혀 아빠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특히, 추사랑은 아빠의 질문에 몸을 배배 꼬면서 수줍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추성훈은 인터뷰를 통해 "사랑이가 대한 민국 만세를 진짜로 좋아한다. 비행기 타고 한국 가서 보고 싶다고 할 정도"라며 "왜 좋아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