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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먹방 진검 승부에 나선다.22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6회에서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은 난생 처음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홋카이도 낭만 여행을 떠난다.이날 홋카이도 아이스 빌리지를 찾은 추부녀는 눈과 얼음만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겨울왕국'의 절경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사랑은 강아지처럼 눈 위를 뛰어다니며 까르르 청정 웃음을 터뜨렸다. 들뜬 마음은 잘 먹지 않던 음식도 꿀맛으로 만들었다.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사랑이 브로콜리에 홀릭된 것.보는 이들에 자동 군침을 생성시키는 사랑의 '먹방'에 추성훈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추성훈은 사랑의 브로콜리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브로콜리 쟁탄전을 시작했고, 사랑은 다급한 목소리로 "안돼! 안돼!"를 외치며 브로콜리 사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슈퍼맨' 추성훈 추사랑 먹방 진검 승부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먹방킹은 추사랑~ 나도 침 고일 정도", "추부녀 함께 먹는 모습 정말 훈훈하네요", "사랑이 브로콜리도 먹다니! 아빠랑 신나게 밥 먹으니까 뭐든 입에 쏙쏙 잘 들어가네", "잘 먹고 웃음도 많고 장난기도 넘치는 추사랑은 매력쟁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6회 '아빠도 처음이야' 편은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사랑 먹방대결,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