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바타'가 과대평가된 영화 1위로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워치모조는 "과대 평가된 영화 10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치모조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바타'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 개봉 당시 '3D 영상의 혁명'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아바타'는 국내에서는 관객 수 1,30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영화이기도 하다. 
    2위에는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잉글리쉬 페이션트'가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폴 해기스 감독의 '크래쉬', 4위는 존 매든 감독의 '셰익스피어 인 러브', 5위는 톰 후퍼 감독의 '레미제라블'이 뽑혔다.
    특히 6위에는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Let it go' 열풍을 불러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이 꼽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어 7위에는 리 다니엘스 감독의 '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8위에는 이안 감독의 '라이프 오브 파이', 9위에는 롭 마샬 감독의 '시카고', 10위에는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가 선정됐다.
    한편,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주관적인 듯"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왜?" "과대평가된 영화 1위, 난 재밌게 봤는데"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사람마다 다른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영화 '아바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