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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도사들이 만든 화장품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진한 향기가 여운을 남기는 [아이리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이리스는 기원전 15세기부터 재배의 역사가 전해지며 무지개처럼 아름답다 일컬어지는 꽃으로, 품위 있는 컬러와 자태로 메디치 가문, 프랑스 왕실 등의 문장으로 사용되었다.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부터 향수로 애용될 만큼 향이 진하고 잔향의 여운이 깊은 아이리스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시작된 피렌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아이리스 향을 담아 향수, 샴푸, 비누, 캔들로 구성되어 있는 아이리스 컬렉션을 만들었다.
향수인 [아쿠아 디 콜로니아-아이리스(Acqua di Colonia–Iris)]는 단아하고 우아한 아이리스를 닮은 향이다.
아이리스와 오크 머스크 향을 베이스로 달콤하고 상쾌한 느낌을 전하며, 은은한 파우더리 향이 매력적이다. 가격은 100㎖에 19만 8000원대.
[샴푸 아이리스]는 수렴성 샴푸로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고 두피의 자연적인 균형을 회복시켜 주며 모발을 강화시키고 윤기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지성모발용 샴푸로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개면 활성제가 과도하게 오일을 빼내지 않으며 모발에 수분을 제공한다. 가격은 250㎖에 8만 8000원대.
비누인 [사포네 라떼 아이리스(SAPONE LATTE IRIS)]는 풍부한 우유 성분에 야자수, 코코넛 오일 성분이 더해져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우유 베이스의 향에 아이리스 향을 첨가했으며, 세안 후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페이셜 솝이다. 가격은 1pc에 3만 8000원대.
마지막으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칸델라 퍼퓨메이트 아이리스(CANDELA PROFUMATA IRIS)]는 피렌체의 상징인 아이리스 꽃의 전통적 문양이 새겨진 진한 바이올렛 컬러의 향초다.
캔들을 피우지 않아도 그 자체만으로도 방향효과와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가격은 750g에 14만 8000원대.
[사진 = 산타 마리아 노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