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려 “풍요로운 한가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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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내용의 추석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박근혜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저도 우리 경제를 다시 일으키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추석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보름달처럼 둥글고 넉넉한 마음과 한가위 풍습인 ‘강강술래’ 같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나고 우리 국운이 용솟음쳐서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다른 해보다 빨리 돌아오는 추석인데 국민 여러분의 체감 경기가 더뎌서 어려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롭고 정겨운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나아가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모두 따뜻하고 기쁨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