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사하셨어요' 김민정이 본인의 얼굴에 대해 답이 안 나오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 에는 배우 김민정이 출연했다. MC 이영자, 임지호와 경상남도 거창으로 여름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자연미인임을 밝히며 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 MC 이영자(46)가 "얼굴에 한 군데도 손 댄 곳이 없다더라"며 운을 떼자 김민정은 "눈이 너무 커서 앞트임을 하면 말도 안 되는 얼굴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내 입술을 보고 주사 맞았다고들 한다 어렸을 때부터 스태프들이 내 입술을 두고 ‘썰어서 세 접시’라고 놀렸다"며 "주사를 맞으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정은 "답이 안 나오는 얼굴"이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1990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미망인'으로 데뷔한 김민정은 8살에 데뷔해 25년 동안 연기활동을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카이스트'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뉴하트' '갑동이' '음란서생' '작전'등이 있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