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네이마르가 "(내가 없어도)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방송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지금은 내 마음을 표현할 단어가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이라며 "쾌유를 빌어준 모두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월드컵에서 챔피언이 되겠다는 내 꿈은 끝나지 않았다"며 "부상으로 방해를 받았지만 꿈은 계속된다"면서 브라질 대표팀의 우승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나 또한 팀과 함께할 것"이라며 "이번에는 못 뛰더라도 언젠가 월드컵 결승전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마르의 부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브라질-독일전, 네이마르 부상으로 브라질 우승 먹구름" "브라질-독일전, 에이스 네이마르 없으면 브라질 독일전 힘들 듯" "브라질-독일전, 네이마르 부상이 브라질 더 단합시킬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독일전,네이마르 부상,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