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왕국’ 실사판의 주인공들이 결정됐다.

    미국의 연예매체인 할리우드라이프는 4일(한국시각)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또 안나 역할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겨울왕국’ 실사판 드라마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엘사 역을 연기할 배우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을 물색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 엘사와 안나에 각각 조지나 헤이그와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응이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원스어폰어타임 기대된다”, “엘리자베스 라일, 조지나 헤이그 싱크로율 대박”, “조지나 헤이그, 엘리자베스 라일 아이들의 새로운 우상 될 듯”, “엘리자베스 라일, 조지나 헤이그가 만드는 겨울왕국 실사판 기다려진다”등의 글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겨울왕국’이 과연 실사판에서도 큰 흥행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원스 어폰 어 타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