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손톱 위해 수분관리 꾸준히, 알칼리 비누와 잦은 아세톤 노출 적게해야
  • <반디의 에코 네일 스토리 02>

    손톱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손톱은 숨을 쉴까?

    우리 미쳐 알지못했던 <손톱>에 대해 알아보자.

    손톱은 피부의 일부이며 머리카락과 같은 죽은 단백질과 케라틴(Keratin)으로 만들어져 있다.

    고로, 손톱은 숨을 쉬지 않는다.

    손톱은 또한 모낭과 비슷한 구조로서 조상(Nailbed)과 손톱주름(Nailfold)에서 만들어진다.

    조기질(Matrix)의 세포들은 조상(Nailbed)을 따라 조판(Nailbody)의 앞쪽으로 자라며 점차 각질화 한다.

    손톱은 다량의 아미노산과 시스테인이 포함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12~18%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모양과 물리적인 성질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손톱에 함유된 수분의 양과 케라틴의 조성에 따라 강도에 차이가 난다.


  • 여기서 수분의 양은 손톱의 건강을 결정짓는 첫 단추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매트릭스라고 하는 손톱 안쪽의 손톱의 씨앗역할을 하는 부분은 손톱을 생성하는 중요한 부위이며 이곳이 손상되면 손톱은 자랄 수 없다.

    손톱은 한 달에 약 3mm정도 하루 평균 0.1mm 정도의 길이가 자라는데, 나이나 건강상태, 생활습관, 주위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임신 중이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손톱의 성장은 느려지고 여름철이 겨울철 보다 손톱이 잘 자란다.

    손톱 중 엄지손톱 성장이 가장 느리며 중지손톱의 성장이 가장 빠르다.

    또한 손톱을 자주 잘라주면 더 잘 자라는 경향을 보인다.

    손톱의 손상으로 조각이 탈락 되고 회복 되는데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발톱은 손톱의 1/2정도 느린 속도로 다 자라는 데는 1년 정도 걸린다.

    그렇다면 건강한 손톱의 조건이란?

    1. 12~18%의 수분을 함유해야 한다.
    2. 네일 베드에 단단히 부착되어야 한다.
    3. 탄력이 있고 유연해야 한다.
    4. 연한 핑크색을 띄고 둥근 아치 모양을 형성해야 한다.




이러한 손톱의 구조를 알았다면,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거나 보완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손톱의 건강의 첫 단추는 [수분]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수분앰플과 같은 건조한 손톱 개선을 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고, 알칼리 비누와 잦은 아세톤 노출은 손톱의 유부분 밸런스를 깨뜨려 문제성 손톱으로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손톱주변의 피부조직이 딱딱해 지지 않도록 연화시키는 오일 마사지와 거스러미 정리 등도 튼튼한 손톱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일과 같다.

예쁜 네일아트를 즐기고 싶다면 건강한 손톱을 가꾸는 작업부터 선행 하도록 한다.

<건강한 손톱을 위한 제품>


  • 반디 핑크다이아 14㎖ 6만 원대, 네일 앰플 14㎖ 3만 원대, 보타닉 오일 14㎖ 4만 원대.
    

  • ▲ 반디 아카데미 R&D센터 배유미 상무

    [사진 = 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