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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가 지난 5월 29일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신제품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라이너 하나로 이렇게 쉽게 예뻐지는 건 유죄!]라는 제품 광고 슬로건에 맞춰 이날 행사장은 대형 감옥으로 변신해 지나친 섹시미 과시죄, 남자 마음 절도 죄, 아름다움 노출죄 등 각종 뷰티 죄목으로 소환된 400여 명의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워 블로거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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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네피트 본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줄리 벨이 직접 방한해 제품 발표를 진행했다.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는 속눈썹 사이를 빈틈없이 채워 주는 젤 라이너 펜으로 매트하고 진한 워터프루프 블랙 젤 성분이 아이라인이 번지거나 지워질 염려 없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눈매를 완성해 주는 라이너다.
브러시도 펜도 아닌 특허 신청 중인 [아큐플렉스 팁]이 눈가에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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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유머러스하고 위트있는 베네피트답게 이번 행사는 세기의 뷰티 발명품인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가 도난당한 사건 현장을 목격한 참석자들이 증인이 되어 제품 설명을 듣고, 베네피트 섹시 경찰들을 따라 직접 제품을 체험한 후 쉽게 섹시해진 죄로 체포된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줄리 벨은 “평생을 뷰티 산업에서 종사해온 나의 가장 큰 뷰티 고민은 아이라인 그리기였다”며, “나 같은 초보자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같은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그리는 아이라이너 개발을 위해 5년이 걸렸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의 독특한 아큐플렉스 팁은 기존 형태의 아이라이너에서 가장 진화한 형태”라며 “현재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 -
또한 이날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쉽게 아이라인을 사용하는 법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모델의 얼굴에 분무기를 분사한 후 아이 메이크업을 손으로 문질러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의 강점 중 하나인 워터프루프 기능을 멋진 퍼포먼스로 보여 박수를 받았다.
그는 “자연스러운 아이 라인부터 강렬하고 두꺼운 라인까지 한 번의 터치로 완성할 수 있는 쉬운 아이라인”이라고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를 설명하며 “메이크업 초보자부터 전문 아티스트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이 밖에도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를 활용한 타투 서비스, 재미있는 소품을 사용한 즉석 머그샷 포토 이벤트, 고리 던지기 등 각종 이벤트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뷰티 관계자들은 “아이 라인을 잘 그리지 못했던 나도 그리기 쉬운 라이너다”, “물을 뿌려도 결코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 놀랐다. 올 여름 대세 라이너는 바로 이 라이너다”, “감옥에 수감되었다 풀려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의 공식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대형 베네피트 감옥에 섹시하게 변신한 죄수들을 수감시킨다는 강렬한 콘셉트로 기존의 베네피트 행사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는 오는 6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사진 = 베네피트, 러브즈뷰티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