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양양공항 이륙후 통일 전망대까지 정찰 중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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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골매 무인기.ⓒ연합뉴스
육군 무인 정찰기 '송골매'가 지난 4월에 이어 또 추락했다.
6일 오전 10시 48분 육군 모 부대 소속 정찰용 무인항공기인 ‘송골매’ 1대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물치천 인근 둑에 추락했다.
추락한 무인 항공기 송골매의 바퀴와 날개, 동체 밑부분이 약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통상적인 비행 임무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물치천 인근에 추락했다”며 “무인항공기 추락으로 인한 대민피해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추락한 항공기는 이날 오전 양양공항을 이륙해 통일 전망대까지 정찰 훈련을 하던 중이었든 것으로 확인됐다.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송골매는 길이 4.8m, 체공시간 5시간, 작전반경 110km으로 통신이 두절되면 자동으로 우리측으로 귀환이 가능토록하는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는 무인기다.
2002년부터 군단급 부대로 실전배치된 송골매는 실시간으로 영상정보 제공이 가능해 북한군의 병력과 장비는 물론 이동 상황 등에 대한 정보도 수집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골매는 2008년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2013년 4월은 강원 홍천군 갈마곡리 석화초등학교 인근 밭에 , 지난 4월에는 양주에서 추락한 전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