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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에 방송되는 '닥터 이방인' 10회 분에서 비를 홀딱 맞고 있는 박해진 모습이 사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온 몸이 젖은 채 무릎까지 꿇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이 비장하게 그려져 극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양평에서 5시간을 촬영한 이 장면은 5톤의 살수차가 동원될 정도로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해진은 끝까지 촬영에 열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과 대립하며 감춰진 비밀을 가지고 있는 의사로 열연 중인 박해진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