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랜드에 관심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


  • <미창조(주) 리안(대표이사 유상준)>
    최근 중국 상하이점을 오픈하면서
    현지인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중국 상하이점(원장 함송아)은
    푸동지역 백화점 내에 위치했으며
    상류층을 타깃으로 전체 직원 16명, 40평의 규모다.

    중국 교포인 함송아 원장은 “계속된 한류바람의
    영향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한국의 토종 헤어 브랜드를 찾던 중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리안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다”“한국 브랜드의 미용실 오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는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더욱 이슈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점의 특징은 오감(五感)을 콘셉트로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우선 미용실에 흐르는 배경음악(BGM)으로는 한국가요 등이 흘러나오게 하고 있으며
    차서비스, 한국풍의 인테리어, 접객서비스도 한국 스타일과 같도록 세팅을 마쳤다.

    본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상하이점을 방문해 교육 및 경영, 포스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한국문화를 접하고 싶어 하는 현지인들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상하이점을 담당하고 있는 본사 정재환 차장은 “현재 중국 심양, 청도, 연태, 베트남 등지에 리안 가맹점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중국의 중심도시 상하이점 오픈은 중국 전역에 리안 브랜드를 알리게 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네트워크와 색다른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뜻을 가진 [리안]의 의미처럼 중국 고객에게도 색다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살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도 [리안헤어] 브랜드 이름은 한글 발음과 같은 [리안(異安)]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 = 미창조(주) 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