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양방언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무대에선 발달장애를 가진 피아노병창 최준씨가 출연해 천재적인 음악성을 선보였다. 최준씨는 평소 양방언을 롤모델로 생각했다며 즉흥곡을 만들어 양방언을 만난 느낌을 표현했다.

    양방언은 최준씨의 무대를 듣고 기립박수를 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준씨의 연주에 보답하는 의미로 2002 부산아시아게임 공식주제곡 "frontier!-voices from the East'를 연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뉴데일리 황혜정 기자 acafelatt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