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이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된 빵집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51K) 관계자는 "과거 CJ와 by 51K 매장 하나를 공동 운영했던 것은 맞지만 지난해 12월 계약이 종료돼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소지섭 빵집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CJ푸드빌 프랜차이즈 카페 투썸플레이스 압구정 51K점으로 그가 직접 설립한 연예기획사 51K에서 이름을 따왔다. 당시 소지섭이 'by 51K' 모델을 하며 베이커리 매장도 함께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하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소지섭 앨범 '소풍'이라는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후 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직접 만든 특별 케이크와 함께 부른 노래 제목이 적힌 목걸이를 선물로 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소지섭이 빵집을 한다. 직접 만든 건 아니다"고 찬물을 끼얹어 윤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하 소지섭 빵집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하 소지섭 빵집 왜 화제인가  봤더니 김구라 때문이었네", "윤하가 말한 것도 아닌데 오내지 오해의 소지가..", "소지섭 빵집 지금은 운영 안 하는구나", "윤하 소지섭 빵집 언급 김구라가 문제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하 소지섭 빵집, 사진=뉴데일리 DB/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