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인선이 항간에 떠도는 자신의 닮은꼴 연예인에 관해 입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DJ 김창렬은 "티파니 닮은꼴이자 제2의 임수정인 배우 정인선"이라고 정인성을 소개했다. 

    이에 정인선은 "제2의 임수정이나 티파니를 닮은 배우라고 소개해주셨는데 그런 말을 들어도 실제로 보면 '닮지 않았다'라는 분도 계신다. 그래서 (두 분에게) 죄송하게 느껴진다"라고 쑥스럽게 말했다. 또한 그녀는 "임수정과 티파니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겸손한 그녀의 말에 누리꾼들은 "마수리 누나 많이 컸다", "닮은 듯 안닮은 듯", "임수정, 티파니 씨 만큼 대성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인선은 2002년 KBS 인기 청소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아역배우로 알려졌으며, 최근 영화 '한공주'와 드라마 '달래 된장국'에서 활발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정인선 닮은꼴 티파니 임수정, 사진 출처 = 정인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