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셰프 레이먼킴이 벌집 아이스크림에 파라핀이 함유됐다는 보도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레이먼킴은 17일 오후 트위터에 "이런 걸 왜 자꾸 올리냐 하면요. 그들은 이런 거 확인 안할까요. 아 채널A 팀 좀 봤으면 좋겠다. 우와, 우리는 다 준비해서 시작하는데 방송은 안 그러나보다. 우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레인먼킴은 시험성적통지서를 캡처해 올렸다. 캡처된 사진에는 2013년 12월 23일 기준으로 한국양봉협회는 '의뢰한 시료가 적합 성분'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레이먼킴은 " 우리는 파라핀으로 가짜 벌꿀집을 안 만들어요. 진짜 벌꿀집만 써요. 진짜로"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토핑에 파라핀으로 이루어진 소토가 함유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파라핀은 석유에서 얻어지는 밀랍 형태의 백색 반투명 고체로, 양초와 크레파스 등의 주원료로 쓰인다. 파라핀을 복용했을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등 몸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먼킴은 벌집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캐틀앤비' 브랜드를 직접 운영 중이다.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논란 반박, 사진=레이먼킴 트위터 및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