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드라마(밤 10시) <빅맨> (연출 지영수, 극본 최진원) 13일 방송에서 강지환이 친 오빠가 아니라고 의심하던 정소민은 결정적 증거를 잡고 유전자검색을 의뢰한다.

    강진아(정소민 분)는 처음부터 지혁(강지환 분)이 가족이 아니라고 의심했다. 부모가 지혁을 이용하는 거라 생각하고 오빠로 대하지 않는다. 진아는 아버지 강성욱(엄효섭 분)과 어머니(차화연 분)  동석 오빠(최다니엘 분) 식구들 모두 한 통수가 되어 가족 행세 하는 것을  코웃음 치며 바라보고 있다.

    진아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하며 빈둥거리다 지혁의 생년월일이 1984년이라는 것을 보자 거실로 달려가 부모님의 외국유학 수료연도가 1983년부터 1986년이라는 것을 확인한다. 유학 중 한국에 들어온 적이 있냐고 엄마한테 물어보자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지혁이 태어난 1984년도에 아버지는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지혁이는 아버지 자식이 아니다.   


     


    진아는 더 확실한 증거를 잡고 싶어 즉시 지혁이네 집으로 달려간다. 지혁이 있는 화장실로 느닷없이 뛰어들어가 지혁이 머리카락을 뽑아서 친구에게 유전자 검색을 의뢰한다.

    천방지축 진아가 부모가 지혁이를 이용하기 위해서 한 끔찍한 사실을 알면 어떻게 나올까?
    물불 안 가리고 앞뒤 안 가리고 덤벼드는 진아가 지혁이 편에 서서 지혁이를 도와줄까? 진아의 향후 행동이 기대된다.  

    [사진출처=KBS2 드라마 <빅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