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가운데 새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2일 카라의 소속사 측은 멤버들과의 긴 상의 끝에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을 잡고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멤버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참가자들에게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명 '베이비 카라'라고 불리는 개성 뚜렷한 7인의 참가자들은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에서 오랜 기간동안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들이다. 

    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카라의 멤버에 걸맞은 모습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글로벌 투표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및 실시간 투표도 진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가자들 궁금해", "흥미진진하다", "언제 방송 예정인가", "진정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의 전 멤버 니콜은 1월 말 미국으로, 강지영은 4월 초 영국으로 출국했다.

    (카라 프로젝트, 사진 출처 = 카라 페이스북, DS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