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의 맏형 박준형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해 화제다.
    7일 박준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D-1. 선물 마무리 거의 끝. 저희도 너무 설렙니다.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다니. 두근두근"이라는 글로 컴백을 하루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태우와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준형과 김태우는 검지를 치켜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준형은 선글라스를 쓰고 모자를 쓰고 있으며, 김태우는 모자를 푹 눌러써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 사진 하단에는 박준형의 친필 사인이 함께 써져있으며 "준이 오빠가. 5/7/14"라는 글도 함께 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 3일과 5일에도 god 15주년 음반 작업 현장 사진 등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아 감이 오네요. 밤새 선물 준비 중. 카운트다운하면서 난 이제 좀 자야겠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god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god 컴백, 진짜 ㅠㅜ눈물난다" "god 컴백, 너무 좋아" "god 컴백, 쭌이 오빠 덕분에 소식도 알고 좋네요" "god 컴백, 콘서트 박터지겠다" "god 컴백, 콘서트 꼭 가야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god는 오는 8월 첫 번째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탈퇴했던 윤계상도 이번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또한, god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시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박준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