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섭이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 마지막 회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에서는 스페인 여정을 마무리하는 할배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백일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꽃보다 할배를 통해서 이렇게 대단한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죽을 때 눈 감을 때 '아 이런 여행이 있었지. '꽃보다 할배'의 이런 여행이 있었지'라고 생각할 것 같다"며 꽃보다 할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여러 여행에서 백일섭은 다리 때문에 많이 걷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왜 여행을 간 거냐'는 의아함을 받아야 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백일섭은 나 홀로 여행을 통해 자신만이 갖고 있는 여행 방법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백일섭은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본다. 왜 그렇게 쭉 가는지 모르겠다. 목적은 주위에 다 있지 않냐. 여행적으로 봤을 때 배낭여행으로 나는 성숙해졌다고 본다"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꽃보다할배 백일섭 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할배 백일섭 소감, 할배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꽃보다할배 백일섭 소감, 다음편은 어디로~?" "꽃보다할배 백일섭 소감, 마지막 아니죠?" "꽃보다할배 백일섭 소감, 다음편이 너무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할배들의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