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과 양해림의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 이제 자장면 안 먹어도 된다. 나도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에. 나의사랑 너의사랑 양해림 상큼발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라고 밝히며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김경진과 양해림은 올해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게재된 사진 속 김경진은 벚꽃을 배경으로 양해림과 함께 나란히 서서 혀를 내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두 사람이 찍은 다정한 사진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경진과 양해림은 얼굴을 맞대고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거나 어깨동무를 하며 연인 포스를 물씬 풍겼다.
특히, 김경진의 상반신 누드 화보가 웃음을 자아낸다. 김경진은 상의를 탈의한 채 양해림과 야릇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양해림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 코믹한 포즈로 남다른 개그감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양해림은 한 손에 닭을 잡고 즐겁다는 표정을, 뒤에 있는 김경진은 이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다.
해당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김경진 양해림 열애 이미 예견된 일?", "두 사람 원래부터 다정했네", "김경진 양해림 열애 최강 개그커플 탄생", "김경진 양해림 천생연분인 듯", "김경진 양해림 열애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경진 양해림 열애, 사진=김경진 트위터/양해림 미니홈피/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