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더맥스 전민혁(본명 전홍만·33)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에 제대한 엠씨더맥스 전민혁은 오랜 기간 교제해왔고 군복무 기간을 기다려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사랑과 믿음 아래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2011년 10월 혼인신고 후 법적인 부부가 된 전민혁은 당시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가정을 이뤄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해 4월에는 예쁜 딸을 출산했다. 

    이에 그간 늦깎이 결혼식을 준비해 온 엠씨더맥스 전민혁은 오는 5월 31일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아름다운 5월의 신부가 될 전민혁의 부인과 이미 한 아이의 든든한 아빠인 전민혁, 이 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가수로, 또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가장으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엠씨더맥스 전민혁, 사진=뮤직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