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과 함께 영화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 된 영국 출신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지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1일(한국시간) "이병헌이 오는 5월초 미국에서 크랭크인하는 영화 '터미네이터5'에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밝셨다.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이병헌과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제이슨 클락,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등이 캐스팅 됐다.

    이번에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2000년 드라마 '닥터스'의 단역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HBO 인기 드리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신비로운 '대너리스 타가레옌 공주'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극중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깊고 진한 눈매로 2012년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꼽힌 바 있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질투하겠어",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와 연기 호흡 기대된다", "에밀리아 클라크 몸매 아찔하다", "", "터미네이터5 라인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밀리아 클라크, 사진=드라마 '왕좌의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