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 그룹' 소녀시절 멤버들의 독특한 이력이 공개됐다.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에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는 아줌마 그룹으로 오는 25일 데뷔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한다.

    24일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절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34세로 가장 나이가 많은 멤버가 37세이며, 막내는 29세로 알려졌다.

    특히, 소녀시절 멤버들은 종갓집 며느리부터 쇼핑몰 모델,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한다. 이들은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

    SC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절은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추고 있다"며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절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절 데뷔 기대된다", "일단 노래 제목은 마음에 들어", "소녀시절 데뷔 무대는 언제?", "정말 아줌마 맞아? 모델 포스", "소녀시절 데뷔 신선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절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소녀시절 데뷔, 사진=티저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