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이 규현의 친누나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하루가 바이올린 배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타블로는 하루의 본격적인 바이올린 수업을 위해 선생님 한 분을 초대했고, 바이올린 선생님이 도착하자 하루는 공손한 배꼽인사로 맞이했다. 
    타블로는 하루에게 "선생님은 바이올린을 잘하시고 동생은 노래를 잘 한다"고 소개했다. 알고 보니 타블로가 말한 동생이 바로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등장한 규현의 누나 조아라 씨는 20년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해온 바이올리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생활을 한 수재로 알려졌다. 특히, 조아라 씨는 지난해 KBS 2TV '불후의명곡'에서 규현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었다.
    선생님은 하루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를 연주해 달라고 조르자, 즉석에서 훌륭한연주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하루의 넘치는 에너지에 선생님의 표정은 점점 '멘붕'에 빠진 듯해 보였고, 수업이 끝난 후 타블로는 "선생님은 지금 친구분들과 술 한잔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하루의 첫 바이올린 수업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 규현 친누나 였어?"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 PPL인가?"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 너무 PPL 많이 하는 듯"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 소이현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