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우여곡절 속 독도 입도에 '감동'
  •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남다른 독도 사랑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이 2번의 도전 끝에 독도 입도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독도아카데미를 수료한 파비앙은 3년 전 독도에 입도하려다 실패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독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거센 파도를 뚫고 울릉도에 도착했다. 하지만 풍랑 때문에 독도 입도가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파비앙은 심히 실망했다.
    하지만 다행히 다음날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화창해졌고, 파도도 잔잔해 독도 입도가 가능해졌고, 파비앙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배에 승선했다. 
    그는 배에서 "독도는 내 운명 같다"고 전하며 독도 입도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우여곡절 끝에 독도에 입도하게 된 파비앙은 "예전부터 독도에 관심이 많아서 꼭 한 번 입도하고 싶었는데 독도 땅을 밟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색다른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시간 때문에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밖에 독도에 머무르지 못했지만, 파비앙은 30분 동안 독도의 모습을 눈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배에 올라타라는 고동 소리가 들리자 "안 돼!"를 외치며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나혼자 산다 파비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 산다 파비앙, 멋있는 사람" "나혼자 산다 파비앙, 멋지다" "나혼자 산다 파비앙, 생각이 참 좋은 사람" "나혼자 산다 파비앙,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