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날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본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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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뛰어든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연다.

    김황식 전 총리는 24일 오전 11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 대하빌딩 6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거구호는 ‘바른 행정 다른 시장 멋진 서울’로 결정했다.

    대변인에는 유성식 전 국무총리 공보실장을 임명했다.

    1963년 서울 출생인 유성식 대변인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 정치부장과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이날 서울시 선거관리위에 들러
    서울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