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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10분만 쉴까요?”…대통령 “오신 분들 다 말씀 하세요”

[뉴데일리=최유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가 7시간 5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한 회의는 밤 9시 5분에서야 마침표를 찍었다. 세션 1과 2로 사이의 휴식시간의 20분을 빼고도 전체 회의시간은 6시간 45분에 이른다. 회의에 참석한 160여명은 이 휴식시간에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빈속을 달랬을 뿐 이후 쉬는 시간은 한 차례도 허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