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과 아이돌 그룹 엑소, 슈퍼쥬니어 최시원 등이 성룡이 주최하는 자선공연에 참석한다.

    12일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배우 김희선과 엑소 12명, 슈퍼주니어의 멤버 중 최시원, 그리고 한국 톱스타들이 4월 6일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성룡의 자선공연 '2014 Peace & Love & Friendship'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014 Peace & Love & Friendship'은 성룡이 주최하는 대규모 자선 콘서트로 중화권을 비롯해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성룡은 지난해에도 성룡과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쓰촨성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자선공연을 열었다. 당시 성룡의 중국권 동료들 뿐 아니라 빅뱅의 지드래곤도 초청받았다. 지난해에는 2만 3000명 규모의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 바가 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성룡의 자선콘서트에는 2005년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에 성룡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고 있는 김희선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돌 그룹 엑소도 초청했다. 

    한편, 성룡이 키운 K-POP 아이돌그룹 JJCC도 한국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이들은 자신들을 발굴하고 키워낸 스승 성룡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남성 5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는 이달 중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김희선 뉴데일리DB, 엑소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