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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화제작 ‘쓰리데이즈’가 광고 시장까지 흔들고 있다.배우 손현주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연출)의 첫 주 방송 분량인 2회까지 광고가 완판됐다.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찌감치 모든 광고가 팔렸다. 장르물이라 광고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거란 우려도 있었지만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터라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첫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탄탄한 스토리, 역동감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드라마가 탄생 됨에 따라 향후 광고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제작사 측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고 또 주연을 맡은 손현주와 박유천 덕분에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향후 스토리 전개가 더 박진감 넘치게 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쓰리 데이즈’는 국내 방송을 앞두고 역대 최고가로 중국에 수출됐다. 얼마 전 중국에 최고가로 팔렸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의 회당 금액을 뛰어넘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국내 시장에서 광고 완판까지 기록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한류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SBS ‘쓰리데이즈’ 2회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쓰리데이즈 광고 완판, 사진=골든썸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