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박유천, 코난과 포청천 이은 이 시대의 명탐정!"
  • 박유천이 '명탐정 코난'과 '판관 포청천'에 빙의했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박유천이 맡은 한태경의 합성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국 팬이 직접 만들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사진은 일본의 유명 만화 '명탐정 코난'과 대만 인기 드라마 '판관 포청천'에 박유천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다. 극중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관으로서 대통령을 해치려는 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박유천을 코난과 포청천에 비유한 것.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본격적인 수사본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패러디했다. 중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장르물 드라마에 이렇게 패러디까지 등장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유천 명탐정 코난과 포청천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정말 웃기다", "코난-포청천에 이어 한태경까 명탐정 계보있네!", "중국에서도 드라마 완전 인기인 듯",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대통령을 해하려는 자를 찾아 개작두를 대령하라!", "박유천 포청천 패러디 역시 한류스타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러디물까지 등장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유천 명탐정 코난 포청천 패러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