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이 남다른 소개팅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배우 이보영이 출연해 그녀의 인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보영은 소개팅은 해봤냐는 MC들의 질문에 "저 예전에 진짜 많이 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소개팅, 미팅 대학시절에 많이 해봤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 적도 있다. 그런데 소개팅을 해서 만나기가 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 이보영은 "9대 9미팅도 한 적 있었다. 18명이 다 같이 들어갈 곳이 없어서 거리에서 방황하고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보영은 "당시에는 남자 친구를 어떻게 사귀나 궁금했다. 남자 친구도 사귀고 싶었고, 그래서 1~2년 바짝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이보영의 깜짝 고백에 놀란 MC들은 "그래서 성공은 해봤냐"고 물었고, 이보영은 "딱 한 번 성공했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보영 소개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소개팅, 대박이야" "이보영 소개팅, 입담 재치있고 좋더라" "이보영 소개팅, 솔직해서 보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