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주례는 예비 신랑 아버지가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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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 멤버 유리(39·차현옥)가
    6세 연하 골프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리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른다.

    예비신랑 사모(33)씨는 골프선수로
    현재는 미국에서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와 사씨는 어려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유리는 예비 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렸다”면서
    “4년간 연애했지만 장거리 연애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그를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워낙 아이를 좋아해, 최대한 빨리 2세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았으며
    사회는 정준하와 윤정수, 축가는 백지영, 이정, 문명진이 맡았다.

    쿨 유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쿨 유리 드디어 결혼하네요 잘사세요”
    “6살 연하남 대단하다 능력녀”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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